경기도, 1차 지원자 3700명 모집
경기도가 올해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1차 지원자 370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만 18∼34세 청년에게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가 310만 원 이하인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2년간 분기당 최대 6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1∼15일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youth.jobaba.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월 급여(건강보험료 기준)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되 △근속 기간 △경기도 거주 기간 등도 고려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6월 16일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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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120 경기콜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