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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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청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아파트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내달 2일부터 이틀간 특별 공급 청약 접수를 받고 4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S2블록에 건립되며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가구, 근린생활시설 67실로 구성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에 위치해 직주 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380만여 ㎡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2조1584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2013년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해 각각 2017년, 2021년 1·2차 용지 조성을 마쳤고 3차 용지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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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정부의 부동산 완화 정책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이 높다. 기존 전매 제한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돼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을 넣을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본보기집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679에 마련돼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