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 세미나를 진행하는 유인근 ㈜메타하이퍼 대표이사. ㈜메타하이퍼 제공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매년 6월 5일)과 함께 범지구적인 관심이 모이는 날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위기 대응의 근본적 대책인 탄소배출 저감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기후 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소등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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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플러스(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no Plus)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운영하는 탄소배출 저감 프로그램으로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메타하이퍼는 이번 달 레드플러스 프로그램 등록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에는 탄소배출권 인증과 획득을 위한 제반 절차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