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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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5월 평택시 가재지구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전 가구에는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통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테마가든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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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주거시설 개발이 아닌 준주거지 약 5400평 개발을 통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교, 유치원도 계획됐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7개의 공원, 40m의 완충녹지 4개소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곳의 첫 분양을 알리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가재지구 인프라 외에도 대형마트, 영화관, 복합상가 등과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1인 독서실, 스터디룸, 스크린 야구·테니스장, 런드리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