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한샘, 자립준비청소년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3-04-13 09:33:00


한샘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제공

한샘은 자립준비청소년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호 한샘 상무와 강효창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한샘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의 꿈꾸는 그루터기 ‘꿈터’ 사업 대상 가운데 자립준비청소년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에게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꿈터 사업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불안정한 주거환경은 자립준비청소년이 자립 후 겪게 되는 어려움 중 하나”라며 “한샘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시설 퇴소 후 개인의 공간을 처음 갖게 된 자립준비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