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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관내 소방대원들의 건강증진 지원에도 주력한다.
안양시는 12일 동안구 보건소와 안양소방서가 소방대원의 건강증진과 지역 내 신속한 구급활동 대응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소방서 소속 300여 명 소방대원들의 건강관리 증진 등을 위해 ‘일상이 운동이 되다’를 주제로 걷기 챌린지(워크온) 커뮤니티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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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소방대원들이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구급활동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대원들의 어깨를 가볍게 한다.
특히 동안구 보건소는 이번 협약에서 구급대원들이 늘 건강해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구조·구급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