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7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10개월 만에 증가폭이 확대됐다. 취업자 증가 규모는 지난해 12월(50만9000명)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크다.
수출 감소 등 경기둔화 영향에도 돌봄 수요 증가 등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전월 대비 커졌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줄어든 모습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3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2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6만9000명(1.7%) 늘었다.
광고 로드중
지난달 실업자는 8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4000명(-3.8%)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