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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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한국 정부의 ‘2023 북한인권보고서’ 발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살몬 보고관은 지난 9일 “한국이 북한의 인권 상황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살몬 보고관은 “한국 정부는 그 누구보다도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따라서 한국 정부의 공개보고서 발간은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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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달 30일 2016년 3월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계속 비공개로 발간했던 북한인권보고서를 처음 공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