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 AFP=뉴스1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개막 후 7경기 만에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0-4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좌완 프램버 발데스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그러나 이날 7경기만에 홈런포를 기록한 최지만은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