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늘 브라이턴과 일전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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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 골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토트넘은 8일 브라이턴과 2022∼2023시즌 EPL 안방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7일 현재 EPL 통산 99골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까지 8시즌 동안 리그 259경기를 뛰었다. 손흥민의 EPL 통산 99호 골은 지난달 12일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나왔다. 이후 사우샘프턴(3월 19일), 에버턴(4월 4일)과의 경기에서는 득점포가 침묵을 지켰다. EPL에서 10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역대 33명인데 손흥민이 100골을 채우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가 된다. 지난 시즌 23골을 넣은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득점 공동 1위를 차지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었다.
미토마 가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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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