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신공장, 작년 말 GMP 승인 연간 6600만개 앰플·바이알 주사제 생산 위탁생산 제품 12종 등 전 품목 생산 추진 “생산 경쟁력 앞세워 해외 수출 타진”
GC녹십자웰빙 음성 신공장 주사제 첫 출하 현장
해당 공장은 주사제 매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6월 준공된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작년 말 GMP 적합판정 승인을 받았고 현재 라이넥과 푸르설타민 품목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신공장은 약 3만4000㎡ 부지에 연간 6600만개 앰플 및 바이알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GC녹십자웰빙은 주사제 의약품 11개 품목과 위탁생산 중인 12개 품목 등 전 제조 품목에 대한 생산을 신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라이넥 제품 이미지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신공장을 통해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앞세워 주사제 점유율 확대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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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