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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훈수를 뒀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6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4시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상가 앞에서 B씨(70)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택시기사로 사건이 발생한 곳은 기사들이 모여 쉬는 장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