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모바일 라이프] 신세계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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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쇼핑, 문화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은 물론이고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 제어 등 통합 관제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충전소를 확대 구축하고 충전 시간 동안 쇼핑, 문화 등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더해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쉽고 직관적인 ‘스파로스EV’ 앱을 통해 QR코드 기반의 간편 QR 충전 기능부터 충전소 위치 안내, 실시간 충전 상태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앱 티맵(TMAP)을 통한 스파로스 EV 충전기 상세 위치, 이용 현황, 충전소 길 안내, 간편 결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서비스 이용 안내부터 원격 제어, 현장 출동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실시간 대응 체계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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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는 전기차 보급 속도에 발맞춰 2026년까지 3만4000대 이상 확대해 전기차 충전 업계의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중장기적으로 화물차, 버스 등 상용차 중심의 B2B 충전 사업, 전기차 유통 및 카케어 서비스 등 전기차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V2G(Vehicle-to-grid)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까지 확대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