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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의 폐 속에서 3㎝의 금속 스프링이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의 더 선 등은 파라과이 국립 호흡기병원 의료진이 지난 8일 5세 남아 A군의 폐에서 금속 스프링을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스프링이 어떠한 이유에서 폐에 박히게 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A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기침이 멈추지 않아 최근 과이라주(州) 비야리카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A군의 폐에서는 3㎝ 길이의 금속 스프링이 발견됐다. A군은 곧바로 파라과이 국립 호흡기병원으로 이송돼 스프링 제거 수순을 받았다. 수술 이후 안정적인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스프링이 어떠한 이유에서 폐에 박히게 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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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