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경고음 등에 절반은 미수”
지난해 침입 범죄가 최근 연평균 25% 이상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16일 자사 범죄예방연구소가 2020∼2022년 침입범죄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2021년의 전년 대비 침입 범죄 감소율은 평균 25.8%였다. 무인 보안시스템 등 첨단 보안솔루션이 보급되며 범죄 기회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침입을 시도하다 보안시스템 경고음 등으로 미수에 그친 건수는 지난 3년간 일어난 전체 침입 범죄의 절반(48.3%)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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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