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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드론 배송 선두 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대구 수성구와 힘을 합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청에서 ‘도심지 드론 배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도심지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도미노피자는 지난 2021년 세종시, 2022년 제주시와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대구 수성구와 함께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며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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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세종시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자사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일념 아래 드론 배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