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인스타그램 갈무리)
김새론은 지난 11일 유명 프랜차이즈 로고가 박힌 앞치마와 모자를 쓴 채 일하는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이 사진으로 노출된 해당 업체 측은 “김새론은 매장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같은 날 스포츠조선에 밝혔다.
사진을 촬영한 장소는 경기도의 한 매장으로, 김새론이 아닌 그의 친구 A씨가 이곳에서 아르바이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역시 지난해 9월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상태로, 업체는 사진이 촬영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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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인스타그램/ 네오즈 홈페이지 갈무리)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지난 8일 열린 1차 공판에서는 벌금 2000만원을 구형받았다.
재판 이후 김새론의 변호인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온 김새론은 피해배상금 지급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김새론뿐 아니라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