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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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누적 거래액 7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2월 첫선을 보인 카카오메이커스는 수요를 파악한 뒤 제작하는 공동 주문,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제고를 줄이는 목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월 582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했으며 254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동참해 2310만여 개의 제품이 판매됐다. 거래액은 2019년 1000억, 2021년 50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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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은 약 170억 원에 달하며 매수한 농축수산물은 3500여 톤이다. 배상면주가, 금산인삼협동조합 등과 공동 기획 상품 개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신규 상품 발굴 등을 통해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는 쓰임을 다한 제품을 업사이클링해 기부와 환경 보호에 동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다.
지난해 2월부터 총 3회에 거쳐 새가버치를 진행했으며, 1, 2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말 2만 켤레와 카디건 1000벌을 각각 제작해 취약계층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 현재 3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4기 프로젝트 모집을 완료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프로젝트의 내실을 강화하며 범주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 페어쇼 등과의 연계 및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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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