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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담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진료 정상화

입력 | 2023-03-08 03:00:00

평택 박애병원



평택 박애병원 내부 전경. 평택 박애병원 제공


평택 박애병원이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무균 수술실 등을 갖추면서 모든 진료가 정상화될 예정이다. 박애병원은 “코로나 환자를 위한 병원에서 일반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전환될 것이며, 이에 따라 그동안 입원이 안 돼 불편을 겪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9000여 명의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며 대한민국이 마스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큰 역할을 해왔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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