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1위 영국 이어 2위 독일시장 진출 올해 유럽·호주·싱가포르 발매 예정 아시아 유일 美 FDA 승인 보툴리눔 톡신 현재 60개 국가 승인·80개 국가 계약
누시바는 대웅제약이 공급하고 북미와 유럽연합(EU)지역 나보타 미용적응증 파트너업체 에볼루스가 현지 유통과 마케팅을 맡는다. 에볼루스는 현지 미용 의료 전문 유통업체 ‘노비아(Novv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발매를 준비해왔다. 이달 중순부터 현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DRG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올해 1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유럽연합(연간 약 6900억 원)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꼽힌다. 유럽연합 내에서 인구수는 가장 많다. 대웅제약은 독일이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누시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