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진행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김회천 사장(완쪽 세번째) 등 남동발전 임직원들이 재난 안전훈련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7일 발표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4~25일 참여한 300개 훈련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22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고성군, 고성·사천소방서· 경찰서 등 20개 기관과 함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해당 훈련에서는 남동발전의 모든 사업소 및 유관기관이 발전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현실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을 개선하고 안전시설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