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듀투어 슈퍼파이프 최연소 우승자 최가온(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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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스노보더 최가온(15·세화여중)이 듀투어 여자 슈퍼파이프 부문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최가온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3 듀투어 여자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최가온은 1차 시기부터 스위치 백 720에 이어 720도 점프를 콤보로 성공시키며 91.33의 점수로 1위에 올랐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도 900도 점프와 스위치 백 900을 연달아 성공, 95.66의 점수로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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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은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지난 1월 열렸던 엑스게임에 이어 이번에도 큰 이벤트에 초청돼 금메달을 딸 수 있어 기쁘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