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대형유통점-소매점-온라인서 내달 4일까지 할인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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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반값 한우’ 열풍을 잇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와 손잡고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지속한다.
이번 정육 할인판매 행사는 3월 4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현대백화점, 탑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유통점과 참품한우, SSG닷컴, 롯데온, 농협 라이블리, 설로인 등 온라인몰 및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신선피엔에프,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여수 암소마을 정육점 등 소매점에서 진행한다.
행사품목은 한우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불고기와 국거리 등 정육 부위를 할인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격 평균을 기준으로 100g당 1+등급 2480원, 1등급 2160원, 2등급 201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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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소비자 부담을 덜고 한우 농가도 도울 수 있는 행사 취지에 동감하여 유통업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우 가격 연동을 통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