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 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기업 투자전문 지원 프로그램(2023 K-Sports Acceleration)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총 7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스포츠 전문 육성기관(7개소)으로부터 올해 말까지 투자 유치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기업별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평균 4500만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 받는다.(최대 6750만 원) 참가 신청자격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은 모두 가능하다. 모집 기한은 3월 6일까지로 신청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에서 할 수 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기업들의 창업 초기 투자 유치에 도움을 주고 기업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스포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독려해 K-스포츠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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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