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새 시즌 공인구로 채택된 ‘오션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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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 2023에서 사용할 새 공인구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인구인 아디다스의 ‘오션즈(OCEAUNZ)’를 채택했다. 오션즈는 이번 시즌 K리그1·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
오션즈는 하얀 진주 광택의 바탕색에 푸른 빛깔 프리미엄 터치를 통해 완성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의 독특한 풍경 및 드넓은 인도양, 뉴질랜드의 거대한 산맥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오션즈는 20개의 사각형 폴리우레탄 피스가 공을 구성하는 ‘스피드쉘’ 패널 구조가 있어 공이 빠르게 비행할 때도 최상 수준의 정확도와 스피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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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리그는 지난 2012년부터 아디다스의 경기구를 사용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이번 시즌에도 K리그 경기구 공급과 더불어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