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호반산업, 성금 1억5000만 원 전달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텐트 20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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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이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구호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산업)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과 겨울용 구호텐트를 긴급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각각 1억 원, 5000만 원씩 성금을 마련했고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겨울용 구호텐트 20개를 준비해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오는 16일 성금과 텐트를 튀르키예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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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반그룹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과 2021년 수해 복구 성금, 2020년 코로나 위기 극복 성금 등 대형 재난 때마다 구호활동 지원에 빠지지 않고 동참해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