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엔시티) 드림이 대규모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은 지난해 9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NCT 드림은 오는 17~19일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첫 일본 돔 공연을 마친 후 3월 자카르타, 방콕,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를 거쳐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 3개 도시를 순회한다.
또한 이번 투어의 추가 개최 지역도 추후 공개되며, 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NCT 드림은 지난 8일 일본 데뷔 싱글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end Ever)를 발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행진을 펼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