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56%는 변비 인지 못해 변비 오래되면 장폐색-대장암 유발 기능성 소재 알로에 아보레센스 대변 촉촉하게 만들어 쾌변 유도
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수록 장 기능 저하로 쾌변 어려워
특히 나이가 들수록 ‘쾌변’이 어렵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70대 이상 남성의 10만 명당 진료 인원은 5264명으로 30대 남성보다 25.1배, 50대 남성보다 8.6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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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56% “변비 사실 몰랐다”
고령층의 변비는 단순히 배변을 보는 횟수가 감소하는 것보다 배변 시 힘을 많이 줘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무릎이나 허리 등 불편한 곳이 늘면서 앉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신체 활동이 줄어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떨어져서다.
이처럼 변비 증상이 있음에도 일시적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면 만성 변비로 발전한다. 작고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하며 심하면 장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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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개선하려면 대변 속 수분량 늘려야
변비를 개선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하루 1.5∼2L정도의 물을 섭취해 대변 수분량을 늘려야 한다. 매일 30분 정도 꾸준히 걸어 장의 연동 운동도 활발히 해야 한다. 하지만 배뇨장애가 있을 경우 수분 섭취가 제한되고 고령층의 경우 관절이나 척추가 좋지 않아 매일 운동하는 게 힘들 수도 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치기 어렵다면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몸에 이로운 성분을 함유한 알로에는 예로부터 건강과 미용을 위한 식물 소재로 활용됐는데, 600여 종의 알로에 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 단 세 종류뿐이다.
그중 하나인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약처로부터 배변 활동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소재로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 활동에 효과적이다. 아보레센스에 함유된 무수바바로인 성분은 대장의 점막을 자극해 장의 연동 운동을 활성화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시켜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돕는다. 각종 비타민과 셀레늄을 함유한 아보레센스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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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포’ 알로에 성분으로 굵고 시원하게 쑥∼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