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꼰대희’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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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장남, 차남과 한 달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1일 개그맨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밥묵자’ 시리즈에 출연한 임창정은 “이제 큰 애가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갔다”며 아이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장남 준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몇 번 시켜봤는데 공부를 안 하더라. 그래서 공부는 안 해도 되니까 어른들한테 인사 열심히 잘하고 열심히 살라고 했다”며 “지금 동생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했다. 임창정의 첫째, 둘째 아들인 준우, 준성은 현재 캐나다에서 골프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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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창정은 “걔네들 저 TV로 잘 보고 있겠죠. 제가 잘 지내는지. 저도 뭐 (애들이) 돈 자꾸 보내달라는 거 보니까 잘 크고 있는 것 같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창정은 2006년 11세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해 준우, 준성, 준호 세 아들을 낳았다. 2013년 7년 만에 이혼한 임창정은 4년 뒤인 2017년 지금의 아내 서하얀과 재혼, 넷째 준재와 막내 준표를 낳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