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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中企 전용 물류센터’ 운영 사업자 모집

입력 | 2023-02-08 03:00:00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공항물류단지에 조성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진출 판로 확대를 위한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사회가치 사업권 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내년까지 500억 원을 들여 수출입에 필요한 물품 입고와 보관 분류 포장 등이 가능한 물류센터를 1만8452㎡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 물류센터에 첨단설비를 투자하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물류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물류센터가 문을 열면 수출입 물량이 많지 않아 물류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년간 물류센터를 운영할 사업자가 선정되면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물류처리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 수출입에 필요한 통관 업무도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수출입 업무를 지원해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