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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4시 응급 의료 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일 서울시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처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서울 지자체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점포 2곳씩 총 50곳 점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시와 함께 순차적으로 운영 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부터 간호사 면허증을 보유한 직원 2명과 각 지역 소방대원들이 본사 및 전국지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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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