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열린 김치의 날 제정 촉구 홍보행사에서 엘렌 박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김춘진 사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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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하원 본회의에서 ‘김치의 날’(11월 22일) 제정 결의안이 통과됐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국계인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했다.
지난 19일 뉴저지주 하원 ‘농산물 및 식품안전위원회(Committee of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청문회를 통과했으며, 26일 본회의에서 찬성 74표‧반대 2표로 가결됐다. 특히 청문회에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가 직접 참석해 김치의 날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며 안건 통과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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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