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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무역협회는 UAE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UAE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새해 첫 경제외교 순방지인 UAE 방문 이후 한국무역협회(KITA)가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UAE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101개 기업 중 65개 기업이 응답했으며 90.7%가 사절단 참여로 경제적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경제사절단 참여를 통해 ▲UAE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도 제고(63.1%) ▲對UAE 수출 확대 기회 확보(26.2%) ▲UAE로부터 투자 유치(24.6%) 확보 ▲UAE와의 네트워크 구축(23.1%)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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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들은 특히 ▲신규 바이어 확보 및 수출 판로 개척 ▲신규 네트워크 구축 ▲기업 홍보 효과 창출 ▲행사주관기관의 적극적 지원과 체계적 진행에 대해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향후 ‘한-UAE 경제협력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양측 기업 간 교류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거래 과정상 발생하는 애로에 대안을 마련해 양측 정부에 건의하는 등 후속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