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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새 단장 데이나 브라운(55)과 2023시즌을 맞는다.
휴스턴은 27일(한국시간) 신임 단장에 브라운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마이클 힐 전 마이애미 말린스 단장, 바비 에반스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단장, 제임스 해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단장 보좌 등과도 신임 단장 자리를 놓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러 후보 중 최종 선택은 브라운 단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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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브라운 단장은 우리에게 완벽하게 적합하다”며 흡족해했다.
휴스턴은 브라운 단장을 선임하면서 역대 메이저리그 두 번째로 감독과 단장이 모두 흑인으로 구성된 팀이 됐다. 휴스턴 사령탑은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다.
2001~200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켄 윌리엄스 단장, 제리 마누엘 감독 체제로 운영, 메이저리그 최초로 단장·감독이 모두 흑인인 팀으로 남았다.
한편, 휴스턴은 지난해 11월 제임스 클릭 단장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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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