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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평막걸리는 지난해 매출이 441억 원으로 전년 401억 원보다 약 10%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채널별 매출 비중을 보면 대리점 65.5%, 편의점(CVS) 20.9%, 대형마트 외 13.6%다. 특히 젊은 층의 수요가 두드러지는 편의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매출은 전년보다 9% 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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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 관계자는 “올해는 도전적인 매출 목표를 가지고 주종 라인업을 확대해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막걸리, 약주, 증류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한국 술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