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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 골키퍼에 폭력을 행사한 토트넘 홋스퍼 팬이 기소됐다.
영국 BBC 등 복수의 매체는 18일(한국시간) 런던 경찰이 아스널 선수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토트넘 팬 조지프 와츠를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와츠는 지난 1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토트넘과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아스널 골키퍼 에런 램스데일에게 발길질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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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단도 후속 대책에 나섰다.
이들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를 응원하는 팬이 램스데일 골키퍼를 공격한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축구에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며 “영원히 우리 경기장에 발을 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은 아스널에 0-2로 무기력하게 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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