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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상에서 중국어선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10일 오전 11시 50분께 중국수색구조센터로부터 어청도 남서쪽 137㎞ 해상에서 중국어선(96t·승선원 8명)에 타고 있던 선원 A(43)씨가 실종됐다는 수색 협조 요청을 접수받았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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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과 함께 통신기를 이용해 사고해역 인근 항행선박을 대상으로 수색협조와 안전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며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수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군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