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공헌 및 상호교류 추진 전역예정 장병 취업상담 등 협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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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육군정보통신학교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대한민국 육군의 정보통신 교육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최창운 육군정보통신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협약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한화시스템과 육군정보통신학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IT 및 AI분야 교육지원 ▲전역예정 장병 취업상담 지원 ▲상호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육군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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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운 육군정보통신학교장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AI·빅데이터·디지털 전환(DT) 기술 역량을 보유한 \'K-방산 선도기업\' 한화시스템과의 협업이 군 핵심인력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