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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공연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3월 19일 대만 카오슝, 5월 14일 싱가포르, 5월 20일·21일 마카오 등 4회 공연을 추가로 확정했다.
이로써 이들은 아시아에서만 총 12개 지역, 22회 공연을 펼치게 됐다. 특히 이날 새로 발표된 마카오 공연은 현지 최고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장소인 갤럭시 아레나(Galaxy Arena at Galaxy Macau)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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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8일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