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시울시청 인근 전광판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안내가 나오고 있다. 2023.1.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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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9일도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흐리겠다. 낮 기온은 15도까지 치솟는다.
기상청은 이날 대기 흐름이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되면서 중부와 남서부지방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다고 예보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청·호남권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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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11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중·북부에 눈 날리는 곳이 있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는 약한 비 또는 눈 소식이 예보됐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강원 영서 1㎝ 미만(1㎜ 미만) △경기 남동부, 충청권, 전북 동부, 경북 서부, 제주도 0.1㎝ 미만(0.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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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높게 일겠다. 서해 중부 앞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