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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로 간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의 공식 데뷔전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예정됐던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와 알타이의 경기는 폭우로 하루 미뤄졌다.
하지만 호날두는 애초 이 경기에는 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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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출전 정지 징계를 완료하지 않고 타 리그로 이적하면 새 리그에서도 기존의 출전 정지 징계가 유지된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6일 열리는 알타이와 경기와 14일 예정된 알샤밥과 경기에 모두 나서지 못한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호날두의 공식 데뷔전은 22일 알이티파크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을 떠나 중동으로 온 호날두는 지난 4일 알나스르 입단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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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