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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센카쿠 주변 접속수역에 중국 선박 확인…16일 연속 항행

입력 | 2023-01-03 17:10:00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제도 주변 영해 외부에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항행하고 있는 것을 3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확인했다.

산케이 신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센카쿠 주변에서 중국 당국 소속 선박이 확인된 것은 16일 연속이다.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에 따르면 4척 가운데 1척은 기관포로 보이는 것을 탑재하고 있었다.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일본 영해에 접근하지 말라고 중국 선박을 향해 경고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2년 9월11일 센카쿠 열도 중 민간 소유인 3개 섬인 우오쓰리시마(魚釣島)·기타코지마(北小島)·미나미코지마(南小島)를 구입해 국유화 했다.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다.

중국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영토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에 중국의 선박을 항행시키는 등 항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만 해협 긴장 고조와 관련, 중일 관계 개선이 지지부진하자 중국의 센카쿠 관련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