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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등지에 폐기물 4800톤을 무단 투기한 조직폭력배를 체포·구속한 검사 등이 올 하반기 모범 검사로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2022년 하반기 모범검사’로 정정욱 서울중앙지검 검사(사법연수원 39기), 석동현 의정부지검 검사(사법연수원 43기), 김기왕 청주지검 검사(사법연수원 46기) 등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검은 일선 검찰청에서 묵묵히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검사를 격려할 목적으로 대상자의 업무 실적, 공직관, 근무 자세, 통상적인 사건 처리 등을 평가해 모범 검사로 선정하고 있다.
정 검사는 2010년 검사로 임용돼 검찰총장표창과 법무부장관표창 등을 받았다. 성범죄, 아동학대 등 전담 분야 사건을 엄정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다. 정 검사는 차량 블랙박스 정밀 분석으로 피의자의 청테이프를 뜯는 소리를 확인하는 등 범행을 명확히 입증해 성범죄 사범을 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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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