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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은 항공 점퍼? 짧아서 더 스타일리시해

입력 | 2022-12-22 03:00:00

[Enjoy Life]아이더




영하권의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다운 자켓 장만에 나선 소비자가 많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획일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항공 점퍼 등 색다른 디자인의 다운 자켓이 인기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짧은 기장의 항공 점퍼형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은 ‘스투키(STOOKY) 다운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기본 스투키 다운 자켓 외에 ‘스투키 프리미엄 II’ ‘스투키 라이트’ ‘스투키 얼티메이트’ ‘코듀라 스투키’ 등 제품군을 확장해 폭넓은 스타일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블랙 퍼 트리밍이 적용된 자켓 스타일을 확장했으며, 새로운 와펜 플레이로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짧은 항공 점퍼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투키 다운 시리즈’는 처음 출시한 2015년부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더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트렌디한 스타일과 캐주얼한 외관으로 뛰어난 활용도를 자랑한다. 오른쪽 소매 상단에는 스투키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국기 와펜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윤리적 가치를 담은 ‘책임 다운 기준(RDS)’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여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대표 제품인 ‘스투키 다운 자켓’은 블랙, 화이트, 베이지, 쿨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활동성을 높인 경량 버전의 ‘스투키 라이트 다운 자켓’을 새롭게 선보였다. 생활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라미네이팅 소재가 사용되어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코듀라 스투키 다운 자켓’은 내구성과 생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코듀라 소재가 사용된 다운 자켓이다. 아웃 포켓과 코듀라 빅로고 등 디테일 포인트로 트렌디한 고프코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가 적용된 ‘스투키 프리미엄 II 다운 자켓’은 강추위도 이기는 탁월한 보온성이 특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