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원도심 핵심 지역에 총 746채 규모… 지하철 1·2호선-GTX 트리플 역세권 도보 거리에 여러 초중고-학원가… 조정대상지역서 해제돼 청약 수월
인천 원도심인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 인근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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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도심인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 인근에 신축 아파트 단지가 나온다.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900-138 일대에서 백운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m², 총 746채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m²와 84m² 485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A 333채, 59m²B 111채, 84m² 41채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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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역 일대는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인천경찰청 등 인천 행정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인근에 남인천우체국, 인천경찰청,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기관과 가천대길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거실 및 침실 외부에 유럽산 시스템 창호 및 3중 유리를 적용한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배치해 가구 내에서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힐스테이트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등 빌트인 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도서관, 독서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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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데다 주변에서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사업 등 크고 작은 정비 사업이 진행 혹은 예정돼 있다”며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GTX B노선 개통과 함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