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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기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6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3분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기도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기도원 석유난로에 기름을 보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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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기도원 안에 있던 A씨가 숨지고, 여성 2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기도원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19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