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MVP로 선정된 김단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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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MIP를 받은 강유림.(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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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1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투표 수 101표 중 48표를 획득해 44표를 받은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26초를 뛰면서 19.6점(전체 2위), 7.8리바운드, 6.2어시스트(전체 2위), 1.4블록(전체 1위)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우리은행의 1위 질주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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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메디힐 네모 패드 50개가 주어진다.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삼성생명 강유림이 받았다.
강유림은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에서 총 투표 수 34표 중 28표를 획득, 5표를 받은 부산 BNK 썸 이소희를 제쳤다.
강유림은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4분34초를 뛰면서 18.6득점(전체 3위), 4.6리바운드, 2스틸(전체 2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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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