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 2000km이상 전력화 임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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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가 신형 순항미사일을 운용하는 부대 창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은 2000㎞ 이상으로 사거리를 늘린 순항미사일을 개발해왔다. 이에 이번 미사일전략사 창설로 신형 미사일 전력화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사일전략사는 최근 순항미사일을 운용하는 대대급 부대 부지를 확보해 기지공사에 이미 착수했다. 미사일전략사는 ‘3축 체계’ 중 ‘킬체인(Kill Chain·선제타격)’의 핵심전력인 탄도·순항미사일 ‘현무’ 시리즈를 운용하는 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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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고유찬 인턴기자 서울대 동양사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