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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28분쯤 대구 남구 미군부대 캠프워커에 있는 골프장에서 70대 A씨가 연못(헤저드)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인 2명과 라운딩하다 지인이 그린에 가 있는 동안 혼자 연못 근처에 떨어진 공을 찾으러 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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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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