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친선경기 후반전에서 페널티박스 앞에서 볼을 지켜내고 있다. 2022.9.2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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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성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국의 목표인 16강 진출을 넘어 대진운이 따른다면 8강까지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7일(한국시간) ‘월드컵 스쿼드 가이드’를 통해 각국 성적을 예상했는데, ‘벤투호’의 성적을 낙관했다.
매체는 “10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간 태극전사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위라는 최고 성적을 냈으며 손흥민(토트넘)이라는 최고의 슈퍼스타가 불꽃을 튀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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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주목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은 뒤 “더 이상 누가 있을까?”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의 슈퍼스타는 시즌 초반 골 가뭄도 겪었지만 다시 강력함을 찾았다”며 “현재 전성기인 손흥민이 활약한다면 한국은 조별리그 통과와 함께 그 이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손흥민은 역사에 이름을 남길 기회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친선경기 전반전에서 탈압박하고 있다. 2022.9.27 뉴스1
인디펜던트는 대회 성적을 예상하며 “한국은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만약 H조 2위를 한다면 (G조 1위)브라질과 만날 수 있다. 한국이 우루과이에 패하지 않는다면 G조 2위와 경기를 해 8강까지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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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손흥민과 함께 기대하는 인물로 김민재(나폴리)를 꼽은 뒤 “나폴리에 입단한 그는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를 빨리 잊게 했다. 카타르에서 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경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더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디펜던트는 H조에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조별예선을 통과하고, 포르투갈은 탈락할 것으로 점쳤다.
포르투갈에 대해선 “폼이 떨어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동기부여가 떨어진다. 상위 2개 팀에서 밀려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